농산물 속박이 ․ 허위표시 ․ 중량부족품 중점 단속
추석대비 표준규격농산물 특별 지도 ․ 점검 실시
2005-09-10 변재윤
정읍출장소는 농산물 유통 최성수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명예감시원)와 함께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표준규격농산물 생산. 출하가 조기에 정착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특별 점검에는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중 속박이, 허위표시, 중량부족품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농관원 정읍출장소 관계자는 “본 정읍출장소는 농가와 소비자들을 위한 농산물 품질향상에 충실히 매진 할 것이며 표준규격 및 원산지등과 관련하여 소비자들의 신고. 의문. 건의사항에 성심 성의껏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장소는 포장재비 제작에 대해 연간 2억 5천만원을 정읍농가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포장재에 표시된 사항만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거래를 정착시키고자 정읍공영도매시장에 매일 새벽 5시∼8시까지 현지 출장을 통해 출하되는 농산물이 표준규격에 맞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기타 이와 관련 자세한 안내는 ☎(063)533-6060으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