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박 실 전 국회 사무총장 건국포장

2007-04-22     정읍시사
정읍출신 박 실(67.사진) 전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19일 4.19혁명 유공자로 선정되어 건국포장을 받았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박 전 사무총장은 4.19혁명시 서울대 정치학과 학생으로 3.15 부정선거 규탄과 반민주 독재정권 항거 시위를 결의한 뒤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위를 주도하는 등 혁명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낭독하고 박 실 전 국회 사무총장 등 수상자 대표 5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