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본격적인 교통 단속 시작한다!’

주정차, 택시부제, 밤샘, 호객행위 등 불법 집중 단속

2007-04-30     정읍시사

지난 2월부터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해왔던 정읍시가 5월부터 본격적인 교통지도. 단속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운전원 관광가이드 교육, 교통발전 모니터링 위촉, 주차금지 특별단속 지정운영 등을 통해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시는 이달 말부터는 지금까지의 계도 및 홍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며 주정차 위반, 택시부제 불이행, 밤샘주차, 호객행위, 특별단속구역에 불법주정차한 차량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시내중심가에 다수의 단속반원을 고정 배치할 뿐만 아니라 주야 구분없이 24시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특별단속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함으로써 불법으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