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 보훈처장관상 수상

2007-05-07     변재윤기자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동준)가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개최한 ‘제53차 정기전국총회 기념식’에서 회무활동 우수단체로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준 회장이 이끌고 있는 정읍재향군인회는 23개 읍, 면, 동회의 조직을 강화하여 국가 제2의 안보 보루로서의 역할 수행 뿐 아니라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5개단 45명의 청년단은 수해 및 재해 발생시나 안보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지난 2006년의 경우 폭설 피해 지역에 대해 재해복구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또 각 단체들과 함께 천변 정화 활동, 관광지역 청결 유지를 위한 활동 등 자연보호 활동에도 월 3회씩 년 36회 980명이 참가하여 실시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급, 안보대응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지향해 나가고 있다.

정읍재향군인회는 1952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읍군 연합 분회로 발족, 81년 7월 행정 명령에 의거 정주시 재향군인회와 정읍군 재향군인회로 분리 운영하다 1995년 1월23일 행정명령에 의거 정주시회와 정읍군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