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 쇄도하는 상동 엘드 수목토아파트 ‘OPEN'

2007-05-07     변재윤기자

읍에 명품아파트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 그 실상을 보기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동안 유러피언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과 쾌적한 단지환경, 고급마감재 등으로 관심을 모은 정읍 상동의 엘드 수목토아파트가 지난달 25일 첫 입주민을 맞은 것.

일반인들을 상대로 실제 아파트를 개방하여 첫 입주민을 맞기 전부터 세간에 화제가 되어 온 상동 엘드 수목토 아파트는 정문의 웅장한 게이트부터 시원한 중앙 분수광장, 잔디마당, 웰빙가든에 이르는 수려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읍최초 확장형 발코니를 시도한 이 아파트는 유러피안 스타일 지붕을 비롯 동간거리를 법정거리보다 넓은 59.4m로 설계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법적 주차대수보다 18%를 추가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익성을 고려했다.

또 슬라브 특화설계 및 층간 소음저감재 사용, 대형 드레스 룸을 비롯 풍부한 수납공간, 전세대 스프링클러시스템를 적용해 화재로부터 높은 안전성 등은 분양 당시 이미 알려진 기본적 옵션.

‘선시공 후분양’으로 입주자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정읍최초 확장형 발코니 시공을 통해 43평형을 55평형, 34평형을 44평형처럼 넓은 공간을 제공한 강점을 피력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벌써부터 일반인의 부러움을 사는 것은 물론이고 입주민 스스로도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교감도 깊어 입주민 커뮤니티 또한 남다르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실제 입주를 위해 분양사무소를 찾은 이영진씨는 “야간에 국도 1호선 연결 상동 IC를 오르면서 바라보는 엘드 수목토아파트의 지붕조명은 환영처럼 아름다워 눈을 떼기 어렵고 해질녘까지 앞동 그림자가 뒷동에 닿지 않는 넓고 쾌적한 단지에 들어서면 탄사가 절로 나온다”며 “골드 위에 엘드, 명품 위에 명품, 수목토아파트의 선택은 잘한 일”이라 말했다.

현장 관계자는 “아파트의 가치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즉 안팎에 모두 녹아 있는 것으로 상동 수목토아파트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아파트라고 말하는 대신 작품이라 말한다”고 표현했다.

전북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대형업체들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주)엘드와 (주)엘드건설은 2005년 국무총리상 수상과 2006년에는 국제표준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업계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평당 420만원의 분양가 논란이 인근 재건축아파트들과 연계해 재조명되기도 했던 상동 수목토아파트는 위용을 보고자 일반인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조만간 분양이 마감될 것이란 관계자의 말이다.

또 입주는 6월 말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반인에게 아파트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