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최고 비싼 주택은 수성동 단독집 2억7천5백
2007년도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2007-05-09 정읍시사
정읍시가 지난 4월30일 단독주택 2만6천575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총 주택 4만2천293호 중 아파트 등 1만4천372호의 공동주택과 표준주택 등 공시제외 주택 1천392호를 제외한 주택으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정읍시 홈페이지(www.jeongeup.go.kr), 공동주택은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에서 각각 열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이용 상황이 다르거나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 기간에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재조사 및 심의를 거쳐 재공시(6월 29일)하게 된다.
정읍시 최고가 주택은 수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토지와 건물을 합해 2억7천5백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옹동면 매정리의 32만1천원을 나타났다.
또 시의 총 단독주택의 합계액은 4천19억원이며 주택평균가격은 약 1,704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2.07% 상승한 것.
시내 지가가 높은 동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약 3,048만원으로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주택이 많은 읍면지역의 가격과 많은 편차를 보이고 있다.
공시된 가격은 5월부터 취·등록세의 과세표준액으로 적용되며 7월에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의 과표(공시가격의 50%)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정읍시청 세정과(☏530-7238, 7247)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