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상생문화연구회’ 회문산 삼성각 복원

2007-05-21     정읍시사

가칭 상생문화연구회가 21일(월) 오전11시 산내면 종성리에 위치한 동학의병유적지에서

관계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문산 삼성각 및 평화탑(팔각정) 건립 기공식을 추진한다.

이 연구회는 조상의 열과 전통을 계승하여 물질주의에 신음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와 바람직한 인간상과 사회상을 구현하려는 순수학술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취지의 일환으로 당일 유적지에서 6.25때 소실되었던 산신각을 조상의 얼이 서려있는 삼성각으로 복원하고 세계인의 평화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평화탑을 세우고자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