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 한국복지재단
‘결식아동 전시민1구좌 갖기 운동’ 공로 감사패 받아
2007-05-24 정읍시사
18일,「KBS 사랑의 리퀘스트」후원금도 전달
강 광 정읍시장이 지난 18일 한국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복지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당일 오전 11시 강 시장을 방문, 도내 최초로 ‘결식아동후원 전 시민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쳐 어려운 아동들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줌은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취임이후 아동복지에 적극 나서 총 521명의 결식아동을 발굴해 전 시민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친 결과 249명(602구좌)의 후원자를 모집해 1:1 결연을 통한 매월 3백2만5천여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도 추가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한국복지재단 전북지역본부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113차로 지원하는 후원금(1천9백75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폐암 투병중인 정신지체 3급 장애인 윤모씨(59세, 정읍 옹동면 비봉리)의 주거 개축비로 지원된다.
한국복지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정읍시청은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