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체육지도자와의 간담회 가져

시민생활체육 활성화 일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2007-05-24     정읍시사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을 표방하며 ‘1시민 1종목생활체육’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읍시가 생활체육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총 26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간담회는 시민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에서 부딪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함으로써 시민생활 체육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 광 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참석 지도자들은 “지도자들의 의욕에 비해 배정된 시간이 너무 짧다”며 시간을 충분하게 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13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과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5개분야(광장체육교실, 어르신체육활동, 전일제 생활체육활동, 시민건강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에 걸쳐 31개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