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정읍 전통예절체험반 다수 수상
2007-05-28 변재윤기자
예절의 날 기념 ‘제11회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및 제21회 전통문화 큰잔캄 대회에서 정읍지역 학생과 시민이 부문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전10시 서울 운현궁에서 (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과 김포다도박물관이 주최하고 전통문화예절바로알기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본 대회에서 정읍시 여성문화관 전통예절학교와 정읍교육청의 특기적성시책으로 운영 중인 전통예절체험반 학생들이 단체로 상을 받아 정읍의 명예를 떨쳤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성균관 등에서 후원한 이날 대회는 기념식에 이어 한.중.일 다례법발표와 성년의날 성년례,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전통문화큰잔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여성문화관 예절과 다도 강사인 박형숙 정읍 예명문화원장은 대회와 관련 “평소 올바른 예절습관을 생활화로 전통예절의 문화발굴과 현대사회 생활에 맞는 전통예절의 대중화를 위한 취지로 참여했지만 기대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개인전 최우수상: 동초등2 이지혜 ▲초등부 단체전 최우수상: 한솔초등 3 김희정, 김제니, 심하진 ▲중등부 개인전 장려상: 학산중1 하지수 ▲고등부 개인전 장려상: 정읍여고1 서인애 ▲고등부 단체전 장려상: 서영여고1 김동일, 김혜미, 조화란 ▲일반부 개인전 대상: 정읍 예명문화원장 박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