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투자자를 모시기 위해 뭉쳤다”

투자유치설명회 위한 4개 기관 업무협의

2007-06-04     변재윤기자

지난달 30일(수) 오후 3시 정읍시 과학산업과 사무실에서 시 관계자를 비롯 한국토지공사,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 등 4개 기관 실무자들이 투자유치 설명회를 대비한 업무협의를 이뤘다.

이번 회의는 특히 신정동 첨단과학(RFT)산업단지의 우수업체 유치를 위한 협의로서 투자설명회 개최시기 및 장소와 투자설명회 참여기업 대상 등의 범위, 각 기관간 업무분담 및 효과적 추진방안 협의 등을 숙의했다.

과학산업과 이원상 과학정책 담당은 “당일 협의결과 투자설명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 참여대상 기업을 53개 입주 희망 기업 외에 추가로 참석 가능한 기업을 연구원에서 추천하면 가능토록 의견을 나눴다”고 “성공적인 투자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협의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들이 정읍에 유치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설명회를 위해 정읍시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관련 종합적인 행정지원사항을 전담하고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상황 및 분양관련 질의시 응답,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은 입주희망기업 기술이전 지원사항 및 연구소 발전방향 질의시 응답 등의 업무를 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