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사무소 출장민원실 방문 민원 효과 만점

2007-06-04     정읍시사

강 광 정읍시장은 지난달 28일 수성동 신시가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부영 1차 아파트 앞)에 문을 연 출장민원실을 방문, 관계 직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강 시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방문민원인들이 불편이 느끼지 않도록 커피 자판기 등 편익시설을 설치토록 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실과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출장민원실 개소를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민원인들을 가장 최일선에서 만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감동 행정’ 실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언제 어떤 경우라도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1평 규모로 마련된 수성동 출장민원실은 모 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주민등록, 호적, 인감,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민원전반을 담당하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한다.(단, 주민등록증 교부와 출생신고, 인감도장 개인신고, 복지카드 교부 업무는 제외).

한편 시에 따르면 개소 당일에만도 모두 70여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뿐더러 생활 불편해소의 성공적인 시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