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 수료식
2007-06-04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가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운영한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정읍시보건소는 임신의 소중함과 산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분만 및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주간에 걸쳐 임신 20주~28주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체조와 분만 호흡법 및 분만 대처법, 태아 마사지의 출산과 산통의 의미, 모유 수유 성공법, 산후조리 및 기체조 등을 교육,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임산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음은 물론 순산을 위한 유연성 운동 및 임신으로 인한 불편과 임신증상이 완화돼 보다 편안한 임신기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