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주)이텍, 사우디 4위 업체와 MOU 체결
2007-06-11 정읍시사
무전극 램프로 유명세를 높이고 있는 정읍 (주)이텍 E.TECH(대표 정영일/사진)이 사우디 재계 서열 4위인 시브알자지라社와 기술협약 및 1차 납품계약을 체결해 경제계에 이슈가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주)이텍 정영일 대표와 시브알자지라 무스타파 살만 그룹사장은 정읍 공장 현지에서 기술협약 및 납품계약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텍은 우선 1억2,000만원어치 샘플 1콘테이너를 선적하며 계약이 궤도에 오를 경우 연간 500억원 상당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주)이텍은 ‘오슬람’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무전극 램프'를 개발, 연간 2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