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119안전복지서비스 활동에 구슬땀
2007-06-11 정읍시사
정읍소방서(서장 최한신)가 소외계층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에 참여하는 사회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운영하는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의 활동이 실효를 보이고 있다.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의무소방원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구급지원팀, 안전지원팀, 생활지원팀, 대민지원팀 총 4개 팀이 소방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 등 무선페이지 수혜자 및 구조구급수혜자, 수용복지시설, 저소득 불우계층 거주 지역에 있는 장애우.노약자와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불우환경에 처해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3월19일의 경우 고부면 덕안리 진선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119안전복지서비스를 비롯 6월5일에는 덕천면 도계리 ‘샘골보은의 집’을 방문해 공중보건의 및 응급구조사에 의한 혈압.혈당체크 등 기초건강검진 및 무료건강상담, 이.미용 제공, 수용노인 목욕봉사활동,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시설 환경정리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방서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안전복지서비스 운영규모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