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압화지도 과정 종강

2007-06-17     정읍시사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지난 12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화지도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관내 초, 중, 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압화지도과정을 실시하여 자기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관련 업종 창업의 기회 제공하고자 한 압화지도과정은 70명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주에 걸쳐 오전, 오후, 야간 3개반을 운영했다.

작품선정 및 교육과정은 작품성이 높고 생활 속 쓰임새가 많은 작품을 선정하여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운영한 바 있다.

허기채 교육장은 “압화지도과정은 자연 재료인 꽃이나 줄기 등 자연의 식물을 이용하여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꽃의 마술세계로 최근 생활 속 예술품으로 각광 받고 있어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계기로 수강생들에게 취미생활을 넘어 관련 직종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읍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평생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하여 모든 학부모들이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교육청은 향후 평생기반 사회 구축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발맞춰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뇌교육 연수를 6월 중순에 개설하며, 지식 정보화 사회.글로벌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부모 및 지역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