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보건행정 업그레이드 업무 연찬 실시

2007-06-17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3일부터 10일간 전갑성 소장의 주재하에 43명의 전 직원들이 자체 업무연찬에 돌입했다.

이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보건 사업 추진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에 따라 업무 연찬은 100여개의 주요사업에 대해 직원의 개별적인 브리핑과 시민들의 건강 추구의 욕구에 부흥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갑성 소장은 “웰빙에 이어 웰다이의 신조어가 생길만큼 건강과 질병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읍시보건소가 보건기관의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2억을 확보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원활하게 신축 중에 있다”며 “더불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비만.금연.절주.영양 건강생활실천사업, 암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의 안정적 투병생활을 위한 의료비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전염병 관리사업, 식품.공중 위생 안전 관리사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및 질병 관리의 ‘종합센터’ 기능을 완수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 추진에 열성이다.

변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