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 창단 6개월 만에 대상 거머줘!
제26회 시군 농악 경연대회에서 신명나는 가락 ‘압권’
2007-06-25 변재윤기자
시청 광장에서는 해단식과 기념 촬영이 있었고, 시내 모 식당에서는 조촐한 만찬도 마련됐다.
환영식에 참석한 강 광 시장은 농악단 관계자 및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호남우도농악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과 성을 다해 정읍 우도농악, 나아가 정읍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6회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는 사물 학생 1등(대상)에 태인중 사물놀이부, 2등 태인초 사물놀이부(최우수상)가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