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전북도 심정연과장
신임 복지여성국장에 승진 발령
2007-06-25 변재윤기자
정읍출신 전북도 심정연(55.사진) 여성가족과장이 신임 복지여성국장이 승진 임용돼 정읍지역 공직 안팎에서 환영이 이어지고 있다.
퇴직한 전 의회사무국 심민섭국장의 친 여동생이기도 한 심 국장은 정읍시청 여성회관장을 비롯 사회여성과장 등을 지낸바 있으며 전북도로 전입, 승진 직전까지 여성가족과장과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환경정책과장과 가정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을 두루 역임하는 등 도정 발전에 헌신해 왔다.
심 국장은 지난 1981년 최초 임용 후 26년이 넘는 공직생활 이력을 지녔으며 전북대 행정학과(석사)와 광주대 유아교육학과를 나왔다.
한편 전북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 모 국장의 명퇴에 따른 후속 인사로 지도력과 통솔력, 업무 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심 국장을 승진 발령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