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동사무소 및 환경관리과 농촌 일손 돕기
2007-06-25 정읍시사
바쁜 농번기철 무덥고 가뭄으로 시름하는 농가에게 농소동사무소(동장 정창언)가 함께할 수 있는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정 동장을 비롯 직원들은 지난 19일(화) 일손이 부족한 망제동 천곡마을에 거주하는 송하영(64)씨의 밭을 찾아 가 복분자 수확작업 등 일손 돕기에 나선 것.
농소동 직원 20여명과 시의원들이 참여한 이날 일손 돕기에는 망제동 송 씨 밭 800여 평에서 복분자를 수확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령화 되는 농촌현실에 대해서도 토론도 벌였다.
당일 송 씨는 “작업에 손이 부족해 애를 태웠는데 공무원 및 의원들이 직접 찾아 도와주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