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특산품, 서울에서 추석맞이 직판행사

뛰어난 맛과 품질로 서울 소비자 공략

2005-09-17     정읍시사
추석명절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읍시 농. 특산품이 서울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8일부터 (사) 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에서 과천 정부청사에 개설한 직거래 장터에 단풍미인쌀을 비롯 사과와 배 등 8개 품목이 출품돼 뛰어난 맛과 품질을 무기로 13일까지 판매활동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시는 같은 기간에 국회의사당 뒤편 국회 둔치 운동장에서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KBS플러스 주관․주최의 「2005 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단풍미인쌀과 감식초류, 단풍미인주, 복분자주 등 4개 품목이 본격적인 판매활동에도 임했다.

또 13일부터 이틀간 자매도시인 종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05 중추절 맞이 직거래장터」에 단풍미인쌀을 비롯 사과와 배, 고구마 등 수확이 한창인 농․특산품이 출품돼 서울권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