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체육회(회장 김상기) 회원 19명이 뜻을 모아 시기동 관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위안행사’를 열었다.
“추석을 맞아 시기동사무소 직원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시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힌 시기동체육회는 10명의 독거노인들을 동사무소 주변 화풍회관으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2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증정했으며 짧게나마 노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