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상호저축은행, 정읍출신 김종문씨 대표이사 선임
2005-09-17 정읍시사
전일상호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정읍출신 김종문(51,사진)씨가 선임됐다.
전일상호저축은행은 지난 9일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윤용환(53)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종문 전무이사를 제12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102억원의 당기순이익 등 32기 결산보고 승인 및 총 여수신 1조 5천651억원 규모의 33기 사업계획 예산 의결이 이뤄졌으며, 임원 감축 안건이 상정돼 전무이사 자리를 없애고 임원수를 5인에서 4인으로 줄였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정읍출신으로 호남고와 전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8년 입사 후 정읍지점장 등 일선 지점장과 본점 영업부장, 영업이사를 거쳐 지난해 9월 전무이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