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내 인터넷 쇼핑몰 Gmarket와 협약
2007-07-30 변재윤기자
정읍시가 지난 26일(목)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인터넷 쇼핑몰 G Market과 협약식을 갖고 정읍 대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당일 정읍시와 (주)인터파크G마켓과 협약식을 갖고 정읍농특산품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기본협약을 체결, 정읍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의 다양한 홍보와 전국 판매화를 도모한다.
전정기 담당은 이와 관련 “소비시장 패턴이 직접 구매 보다는 온라인 쇼핑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 1위인 G마켓과 협약을 통해 정읍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G마켓에 정읍시 농특산품 특별 판매관을 설치하고 오는 9월1일부터 한 달간 협약체결기념 판촉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정읍시 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주축이 되어 특판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정읍시와 (주)인터파크지마켓은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호혜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시는 지마켓에 상품을 엄선 추천하고 안정적인 공급 및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명시했다.
또 지마켓측은 정읍시에서 추천된 상품에 대해 다양한 홍보방법 등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활동하는 등 양 당사자가 서명한 날로부터 유효하고 내용변경은 상호 합의에 의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적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