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년규 (재)화신공원묘원회장, 조형물 기증
“호남우도농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2005-09-28 정읍시사
(재)화신공원묘원 김년규회장(70세)이 호남우도농악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정읍 농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고각의 조형물을 매입, 시에 기증했다.
시청 본관 1층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상쇠와 흥겹고 신명나게 춤을 추는 농민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
김 회장은 “지역농악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작품을 기증했다”며 “정읍은 물론 우리의 뛰어난 예술로 거듭발전하는 호남우도농악의 미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