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재미있어요!”
농소동 주민자치세터, 원어민 영어 무료강좌 인기 최고
2007-08-21 정읍시사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주민자치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가운데 농소동 주민자치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 무료강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3일 개강한 강좌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
정읍시 후기성도교회 류종하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SANDERS 강사를 초빙하여 1개월간 무료 영어강좌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강좌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 모두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진지하고 열성적인 태도로 영어 익히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호응이 좋아 수강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사들과 협의하여 수강기간도 더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소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헬스, 요가, 노래교실, 통기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덤벨 체조와 정보화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하고 꽃길조성 및 청결운동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