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울 테니스클럽 장학금 전달
2005-09-28 변재윤
이 클럽은 정읍, 김제, 고창, 부안지역 4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로 구성, 친선대회를 통한 우의증진 및 각 지역별 1회씩(연4회) 해당 지역의 꿈나무들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을 4년여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노환의 조부, 조모 등을 모시고 지내는 소년소녀가장들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도 우수하여 상급학교에 수시 합격하기도 했다.
이종운 회장은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통해 “지역은 물론 나라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되는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이 좋은 행사를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준히 추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