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첫 수혜자 정읍서 탄생 예고
2007-08-27 정읍시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실시하는 주택연금에 정읍지역 상동 C모씨(79.여)가 가입해 해당은행의 보증절차를 거쳐 노후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북지사 자료에 따르면 C씨는 6,500만원 상당의 자신 소유의 아파트를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역모기지)’에 가입, 매월 35만원 상당의 노후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받게 돼 소득이 부족한 노년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첫 수혜자 탄생 이후 공사의 보완책 마련 등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가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