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07 인력실태조사실시
2007-08-27 변재윤기자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 정읍출장소(소장 조풍곤)가 ‘제2회 인력실태조사’를 오는 9월3일~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통계청의 이번 조사는 국민의 평소 경제활동 상태를 파악해 국가의 고용 및 인력개발 정책수립에 필요한 세분된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와 연간 경제활동상태의 변화와 노동 이동 등에 관한 통계자료의 제공하고자 한 목적이다.
정읍출장소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전국 60,000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이며 정읍시는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상교동 등이며 사무소 관할지역인 고창군(고창읍,고수면,공음면등), 부안군(부안읍,동진면,계화면등)에 모두 480가구가 대상이다.
조사는 직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인적.확인사항, 직장이동, 취업특성, 취업기간, 구직(또는 비구직)항목 등을 면접조사하며 응답자 기입식 조사를 병행 조사한다.
통계청 정읍출장소 관계자는 “조사원들의 방문에 해당조사구의 응답자가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국정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정확한 답변으로 정도 높은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