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영화속 의상 관객들 반응 뜨거워

영화 속 정적인 패션 훌륭히 소화해 내...

2007-08-28     정읍시사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사랑)'에서 조명디자이너로 나오는 한채영 패션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채영의 의상은 기존의 영화 속 전문직 여성과는 차별화되는 클래식함과 엘레강스한 느낌을 살린 의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채영은 패션 외에도 영화 '지금사랑'에서 기존의 당찬 이미지를 탈피, 깊은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둔 채 대사 없이 표정과 눈빛으로 감정을 발산하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배역과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분한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라는 평과 함께 영화 관계자들 및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