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 지역혁신포럼 운영 활발

2007-09-04     정읍시사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 2차 회의가 지난달 31일(금) 오후 3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30명의 위원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균형발전업무 추진성과를 비롯 하반기 지역혁신포럼 계획, 2007년 전국지역혁신박람회 및 총회참석 계획 등을 토의했다.

강 광 시장은 인사에 나서 “지역혁신협의회에서는 정읍지역의 혁신 역량을 결집,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시키고 지역혁신에 대한 각계각층의 적극 참여로 정읍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줄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제 2기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6월 조직되어 총 30명(민간인 26명, 공무원 4명)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추진성과로『전라북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2위 입상, 정읍시 제2기 신활력사업 선정,『전국 시군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서 A등급을 확보했다는 것.

또 전국 지역혁신 자치단체 성공사례(산간오지마을 산외한우마을 신화창조) 응모결과 전국 2위로 오는 9월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전국지역혁신 박람회』에 정읍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 이동진 의장은 “하반기 지역혁신포럼 운영 계획으로 포럼사업을 통한 정읍시 관광발전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4회에 걸쳐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 포럼’이 운영된다”며 “포럼을 통해 관광도시 정읍 재창조를 위한 주민참여 확산, 주민소득 증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광역단위(고창.임실.부안 등) 지자체와의 관광 시너지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