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교통정보센터 운영으로 원활

교통소통과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등 선진교통 실현

2007-09-04     정읍시사

정읍시교통정보센터가 본격 운영되면서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동 축산진흥센터 3층에 들어선 교통정보센터는 20만이하 자치단체에서는 정읍시에서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각 50%씩 모두 20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교통정보센터의 본격 운영에 따라 기존 교통시스템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접목해 교통신호기의 연동화를 실시, 원활한 교통흐름을 꾀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동화 구간은 △충정로〔출․퇴근시간(06:00~09:30):30~40km/h,오전오후시간(09:31~16:49) : 40~50km/h, 저녁시간(20:00~23:00) : 50~60km/h〕, △천변우회로(출․퇴근, 오후, 저녁시간 : 40km/h) △천변로․정일로․서부산업도로(출․퇴근, 오후, 저녁시간 : 50~60km/h) 이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6월 44개소의 첨단교통신호제어기와 6개소의 CCTV 설치, 시가지 교통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 증축 등의 사업을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