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열전

정읍시, 2개 종목 우승 및 7개 준우승

2007-09-04     정읍시사

‘전국제일 생활체육도시’ 위상 과시

정읍시가 각종 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제일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를 5대 시정방침 중 하나로 정하고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갖기 운동을 통한 건강시민육성 등 ‘건강한 생활체육’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잇따라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전북지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한마당을 위해 전주에서 열린 제18회 전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남)와 수영(평영,100m)에서 2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배구(여)와 축구,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생활체조와 배드민턴, 합기도 등 7개 종목에서도 3위를 차지, 모두 17개 대회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번 대회에 모두 271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다.

시는 또 지난 주말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2회 무등기 전국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에서도 2위에 올라 ‘생활체육 강자 정읍’의 면모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