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달 24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제14회 공무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 전북대회’에서 정읍시가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표창과 상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정읍시 출전팀 지방행정사무관을 비롯 자체 경진대회 성적우수자 3명을 포함 4명의 공무원이 참가,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과 경쟁하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자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정보능력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할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5일(금)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중앙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공동 우수상을 수상한 2개 기관과 함께 참가하게 되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제13회 공무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고 공무원은 물론 정보화 교육장과 정보화마을을 이용한 연중 무료 교육으로 시민정보화능력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