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주최 동진강 전국낚시대회 추진위 장학금 기탁
이에 앞서 심민섭 대회장과 신문사측은 행사 진행요원 으로 봉사에 참여한 정읍초심회와 입암조우회에 각각 동오회 발전 기금을 전달했으며 대회 미진함과 향후 대회에 필요한 주요한 사항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도 이뤘다.
또 신문사는 대회 심판단이 수여한 최연소상에 대한 모 자녀부모의 이의제기에 대해 추가로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이를 계기로 차기 대회에는 여성우수상과 최연소상의 적정성도 향후 배려키로 했다.
▲ 최연소 참가 조정된 아이와
엄마
심민섭 대회장은 “낚시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레저이며 타인에게 불편함 등을 주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가름하는 장기적인 스포츠로서 정읍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이러한 뜻을 모아 앞으로 더욱 정진해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정읍시장배 동진강 전국낚시대회’는 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위 김종현씨(52, 김제 요촌동) 참붕어 30.1cm를 잡아 트로피 및 시상금 100만원을 수여했으며, 10위 23cm에 이르기까지 선수들의 짜릿한 손맛을 안겨줬다.
한편 정읍시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언론으로서 해마다 정기 구독료와 수익금 일부를 지역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재해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환원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