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 답지
입암면 출향인 유동호씨와 고려병원 김종호 원장 성금 기탁
2007-09-21 정읍시사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재경 입암면 출향인 유동호씨와 고려병원(정읍시 수성동) 김종호 원장이 주인공.
유 씨는 지난 10일 200만원을, 김 원장은 12일 5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입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면사무소는 기탁된 성금은 입암면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유 씨와 김 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