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추석 명절 새터민 방문 위로

2007-09-21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17일 경찰서에서 새터민 지원 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보안지도위원회와 적십자 정읍지구 등 유관 기관단체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새터민 가정을 방문, 쌀과 과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지원 협의회(회장 이상영), 보안지도위원회(회장 김낙조)와 적십자사 정읍지구(회장 이옥화)에서는 평소 새터민이 지역에서 빠른 시간내 정착, 자유의 정읍시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다.

강현신 서장은 “가족도 없이 추석명절 기간 외로움과 쓸쓸함이 그 어느 때보다 더할 수 있는 새터민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라며 “보안지도위원회와 적십자 정읍지구에 감사를 드리며 새터민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정읍시민들이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자유 대한의 품에서 열심히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