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향군인회

추석절 귀성객에 봉사활동 ‘귀감’

2005-10-01     정읍시사
정읍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진상)가 지난 추석절 전 정읍천변 정화활동 및 교통캠페인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아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섰던 지난14일 재향군인회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명과 함께 임원 및 회원 17명이 동참한 정읍쳔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6일에는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연지동 잔다리목사거리에서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의 일환으로 정지선 및 교통신호지키기, 횡단보도건너기 등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지키기에 나서 귀성객 및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읍시 재향군인회의 박진상 회장은“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으며 정읍천변은 정읍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력의 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항상 깨끗한 천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고 시민의 모범이 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