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희망의 집짓기 모임’
화재피해 노부부에 보금자리 선물
2007-09-21 정읍시사
올해 2월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노부부가 이웃들의 사랑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택이 전소돼 갑자기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노인들을 위해 지역건설과 협력업체의 도움을 받아 ‘희망의 집짓기 모임’을 구성했고 (주)성진종합건설(대표 김용성)에서 이 모임으로부터 주택신축에 필요한 자재일체를 지원받아 집을 지어 13일 준공식을 가진 것.
준공식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 노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으며 정읍시는 성진종합건설(주) 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건설.협력업체 대표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