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도강김씨 종중 고문서, 도 지정 유형문화재 지정
2007-10-01 정읍시사
정읍 도강김씨 훈도공파 종중 고문서가 최근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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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정읍시와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고문서는 조선개국 원종공신인 충민공 김회련의 후손들이 5대에 걸쳐 보관해온 것으로 전체 8매 중 7매는 임진왜란 이전인 연산군과 중종, 명종 때의 교지와 첩지이며 나머지 1매는 광해군 때의 것이다.
시 문화재 전문위원 서인석씨는 “도 문화재위원회가 지난달 17일 지정심의를 갖고 8매 중 7매가 교지와 교첩으로서 시기적으로 오래되고 보존상태가 좋아 조선전기 제도사 및 경제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해 지정, 의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