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연휴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만젼

2007-10-01     정읍시사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기간에 정읍시가 신속하고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연휴도 반납한 직원들만 33명으로 4개조를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현장근무에 만전을 기했다.

또 그동안 역전과 터미널에서 성행되던 호객 등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볼라드 및 입간판설치 등 교통관련 시설을 보강했다.

더불어 정읍역과 터미널 등 정읍시의 관문을 단속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친절한 자세로 귀성객 편의 제공과 불법행위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질서정연하고 쾌적한 정읍시의 이미지를 높여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는 것.

특히 상습정체구간이 구시장에 지도요원을 상주시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관문 이외 지역의 교통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 교통과 김기문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성숙된 교통질서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