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지구대 최영수 경사

정읍경찰서 자랑스런 경찰관 ‘첩보왕’ 선정

2005-10-01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 태인지구대 2사무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영수(50, 사진) 경사가 2005년도 상반기‘정읍서를 빛낸 7인의 자랑스런 경찰관’중 첩보왕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1980년 10월 순경으로 임용된 최영수 경사는 25년 경찰경력에 16년 수사형사로 근무하는 동안 1998년 싯가 10억여원 상당의 고급승용차 50여대를 훔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진을 비롯 정읍경찰서 자랑스런 경찰관 선정 5회, 행자부장관상 4회,경찰청장상 7회, 지방청장상 10회 등 총 42회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최 경사는 2004년 입암지구대 3사무소장 근무 당시 전북지방청 지역경찰 평가 도내 2위 지구대 단체표창 포상금 1백만원으로 온누리 행복한 집과 소성 양지원에 생필품 전달, 나눔의 집 위문 봉사, 관내 독거노인 무료 이발 및 목욕봉사, 정신지체장애인시설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 1일 국무총리 훈격인 모범공무원증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기도.

한편 지난 27일(화) 정읍경찰서가 선정한 2005년도 상반기 ‘정읍서를 빛낸 7인의 자랑스런 경찰관’은 다음과 같다.

▲첩보왕 최영수 경사(태인지구대) ▲홍보왕 정영화 경장(고부지구대) ▲효도왕 안성관 경사(신태인지구대) ▲포도왕 김동녕 경장(중앙지구대) ▲검문왕 임병일 경장(상동지구대) ▲질서왕 박규선 경장(신태인지구대) ▲봉사왕 이정옥 순경(상동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