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정읍지사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센터 방문
추석절 귀성객 대상『농지은행사업』홍보 적극 실시
2007-10-01 변재윤기자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조상민)는 지난달 21일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사와 결연의 정을 맺어 지체 장애우들이 살고 있는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 고부자애원(원장 손정녀)을 비롯 시기동 마음사랑의 집(원장 채완순), 수성동 정읍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섭)을 찾아 외롭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하여 나눔 경영 실천을 보였다.
조상민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우들과 독거노인에게 항상 웃음을 잃지 말고 희망을 갖고 생활하도록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정읍지사는 추석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도 나서 직원들이 정읍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농지은행사업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농지은행제도의 필요성과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샘골 사랑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나눔 경영실천을 통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농지은행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로 농촌이 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