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 실현’

2008년 예산편성에 즈음하여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과 인재pool사업 보고회를 갖고 있다.

9일까지 계속될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강 광 시장이 부시장과 국.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1층 소회의실에서 관련과장들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각종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기 위한 자리.

특히 2008년도 신규시책과 인재풀사업과 관련, 예산 편성전 타당성과 필요성을 점검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꾀하겠다는 취지로 보고 있다.

정읍시장은 첫날인 1일에는 문화행정국 소관 보고를 받고 2008년도부터 내장산 관광랜드 사업을 착수 할 수 있도록 각종 제반된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토지매입비 등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읍박물관 건립, 인공암벽 레저스포츠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타 지역 벤치마킹과 각종 자료를 충분히 수집하여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읍 웰빙 방사선엑스포 추진, 생활체육 문화엑스포 개최, 제야(除夜)축제 등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주요시책들이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