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청년회,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 기탁

정읍시내장청년회(회장 이주연)가 정읍시 인재육성을 위한 정읍시민 장학재단 단체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내장청년회 이주연 회장은 “우리 지역 인재는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자부심으로 기금을 기탁했다”며 “국립공원인 내장산을 사랑하고 내장산을 대표하는 단풍사랑을 단체의 모토로 삼아 ‘자연사랑, 환경사랑, 지역사랑, 인재사랑’에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장청년회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면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문제와 관련하여 강 광 시장의 의견을 청취한 후 내장산 명칭변경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장학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35억원의 장학기금이 모금됐으며 정기적으로 통장이체를 통해 장학재단을 후원하는 회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