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절체험반(예절 및 다도)특기․적성교육 개설

2005-10-01     정읍시사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특기․적성교육의 일환으로 전통예절체험반(예절 및 다도)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기본 생활예절과 전통예절체험 및 인성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건전한 심신을 기르기 위해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22일 오후 4시 여성문화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 21명과 교사 10명이 전통예절체험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29일까지 주 2회(화, 목) 2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예절과 다도에 관한 탁월한 지식을 갖고 있는 박형숙 원장(정읍예명문화원장)이 강소로 나섰고 인사예절, 식사예절, 생활예절 등 한국 전통예절을 바탕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차(茶)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허기채교육장님은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규범 형성과 차(茶)문화를 계승발전 시켜 어린이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