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승강장이 변했어요!”

정읍시, 시내 주요 7개 승강장 최신형으로 교체

2007-10-15     정읍시사

정읍지역 시내버스 승강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으로 정읍천변 시기파출소 옆 승강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지역 7개 승강장을 최신 도시형으로 교체했다.

시는 명동의류, 잔다리목, 종로약국 앞을 비롯한 시내중심가의 승강장이 작고 시설이 노후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새롭게 바꿨다고 밝혔다.

천변 시기파출소 옆 승강장의 경우 기존 승강장이 비좁고 노후되어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기존 9m에서 15m 규모로 늘리고 의자도 편안하고 고급스런 의자로 교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달 말경 추가로 시내지역 2개소와 농촌지역 8개소 총 10개소의 승강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버스승강을 설치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