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초중고 관련 교원 학교폭력예방 연수
2007-10-15 정읍시사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지난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3층 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학생부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집중연수를 실시, 학교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허기채 교육장은 “그동안 범정부차원의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노력으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SMART 에듀닥터제의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매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에는 한국 법 교육센터 김다현 연구원이 학교폭력예방방안에 대한 특강에 나서 학교폭력 자수 및 피해를 사례중심으로 소개해 연수에 참가한 정읍관내 초중고 교장,교감,학생부장,교사의 관심을 끌었다.
연수는 2차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12일의 경우, 최일선에서 담임과 학생들과 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짐으로써 기초적인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연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급 학교에서 일주일 이내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재연수를 할 방침이다.
당일 연수는 허기채 교육장을 비롯 참석자들의 결의와 더불어 학생들을 사랑과 격려로 지도하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Zero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와 ‘폭력 없는 학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