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탐방․관광 안내소 새 문을 열다
2007-10-15 변재윤기자
정읍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사무소가 (구)내장산매표소를 보수해 내장산 탐방지원 및 관광안내소로 새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정읍시와 내장산사무소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어 내장산 매표소의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이를 보수해 내장산을 찾는 방문자에게 편익을 지원하기로 한 후 9월부터 보수공사를 시작, 최근 완료하고 16일(화)부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새로 문을 연 내장산 탐방지원센터 및 관광안내소는 정읍시의 외국어 관광통역 안내원 2명이 배치되어 내방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 및 홍보와 편익 등을 제공하며 국립공원 내장산사무소의 자연환경 전문요원 1명과 더불어 탐방지원 활동과 필요시 통제기능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내장산 탐방 관광안내소는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접근성이 좋으며 탐방 및 관광안내 전문요원이 배치됨에 따라 내장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