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다례원 ‘정읍차 심포지엄’ 성황

정읍의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 동기부여

2007-10-22     변재윤기자

심포지엄을 총괄 준비한 내장산다례원 정종순 지회장은 “단풍이 아름다운 정읍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전국에 정읍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또한 정읍은 좋은 자생차의 고장으로 자부심이 대단한데 이 심포지엄이 정읍의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참가한 김지은(원광디지털대학 1년)은 “행사가 참 아늑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차를 마시는 격식 중심이 아니라 진정한 차의 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할 전망이 느껴진다”고 말했다.